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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7 11:36:11)
붉은색 급락 장미 유색은 강세
대학 졸업 앞둬 새품종·특품 높은값 기대  

장미값이 떨어졌다.

16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는 붉은색 장미 〈비탈〉 10송이 한묶음이 평균 4,670원에 거래돼 일주일 전 값 5,730원보다 20% 가까이 떨어졌다.

이와 달리 유색장미는 지난주의 강세가 유지됐다.

16일 〈골든게이트〉 한묶음은 5,670원, 〈노블레스〉는 5,100원으로 9일의 5,900원, 5,010원과 비슷한 값을 나타냈다.

붉은색 계열 장미값이 일제히 떨어진 원인은 지난주 많은 물량이 쏟아져 들어와 재고가 남은 상태에서 16일에도 출하량이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유색 계열은 상대적으로 적은 출하량과 안정적인 소비 행태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는 품질에 따른 값 차가 커질 전망이다. 권영규 양재공판장 경매사는 “앞으로 대학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때는 고급지향적 소비를 보이므로 신품종과 붉은색 특품은 강세를 유지하는 반면 중하품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값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 mysun@nongmin.com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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